복지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반포뉴스
2018년 어버이날 행사「효도큰잔치」가 진행되었습니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998년 개관 이후로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 해에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전하는 효도큰잔치 행사가 5/10(목) 진행되었습니다.
늘푸른선교원 6세 햇살반 원아들의 깜찍한 오프닝 무대와 함께 1부 기념식을 시작하였고, 이 시간 많은 내빈분들의 축사와 어르신 이용자 대표인 청솔대학 마원숙 어르신의 답사, 그리고 기념케이크 컷팅 시간으로 어버이날행사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특별히 이번 효도큰잔치 행사는 서초중앙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잔치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한 나눔과 후원으로 반포, 잠원 권역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섬겨온 서초중앙 새마을금고가 잠원동 주민센터 동장님의 추천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감사패를 수상하고 축하하는 시간도 함께 하였습니다.
2부 순서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및 노래강사인 이효선 님께서 어르신들께 재밌는 퀴즈와 입담, 그리고 흥겨운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셨고, 연세대학교 성악중창단인 Y-Boys 팀에서도 어르신들의 귀에 익숙한 노래를 들려주셔서 어르신들의 ‘귀호강’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서초중앙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해주신 기념품도 선물로 전달하여 마지막까지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효도큰잔치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 그리고 본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서초중앙 새마을금고,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정성을 다해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