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반포뉴스
2018년 '함께 이룸 프로젝트'의 첫 꼭지, 주민반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 6월 27일 수요일 10시, 반포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는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상상 "주민반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반포종합사회복지관 5개년(2019-2023)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되는 함께 이룸 프로젝트의 첫 꼭지로 주민들과 어울려 호흡하는 지역사회복지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의 시도에 한 축이 되리라는 기대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복지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주민들의 모임이 서로의 활동을 소개하고 공유함과 동시에 복지관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을 말하고 복지관이 생각하는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일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주민이 제안하는 복지관 운영계획에의 참여코자 하는 마음을 높여 형식적인 주민참여를 타파하고 진정으로 주민들과 함게 힘을 모아 지역복지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이웃사랑공동체로서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이 바로 서는 첫 걸음이었습니다.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사회를 돌보는‘나눔이웃’, 책을 통한 만남과 소통의 장 반포책사랑방‘주민사서’, 발달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고민하는‘우리맘모아’, 아동/청소년 가정이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가족애물들다’, 함께 어울려 행복을 레시피하는‘맛?사?모’,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벗‘청솔대학 임원단’, 지역의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함께학교’, 지역 속에서 작은 변화를 꿈꾸는‘문화복지기획단’, 청소년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뱅카’, 지역사회 내 총 9개 주민모임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64명이 이번 ‘주민반상회’에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앞으로 2018년 하반기까지 2차례 더 진행될 '함께 이룸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주민소통과 참여의 축이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의 복지를 이루는 이웃사랑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