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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변화 신동중학교 은빛마을 봉사활동 진행하였습니다.

작성자관리자

2018-08-08

조회581

7/28(토) 은빛마을데이케어센터에서 시작된변화 신동중학교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진행 순서, 활동 내용 등 함께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였습니다.

공연연주, 마술쇼, 체조, 나무만들기, 빙고 맞추기 등이 진행되었고,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시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은 각자 봉사활동을 통해 느끼고, 배운점들에 대해 나누며

봉사, 지역, 어르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다음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할 때 노래를 따라 불러주셔서 좋았어요. 오케스트라가 곡을 계속 바꿔야하는데 뭐할지를 저희끼리만 얘기하는것보다 같이 얘기해봤으면 좋겠어요."

 

"경로당에서 봉사활동때 체조가 반응 좋았다고 생각해서, 이번에는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많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잘 따라해주셔서 뿌듯했어요."
 
"굉장히 호응을 잘해주셔서 감동적이였어요. 마술할때도 반응없을 줄 알았는데 잘 반응해주셔서 좋았어요."
 
"원래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만나는 사람들한테 적극적이지 못한해요. 저는 몇 년전에 가족중에 치매로 돌아가신 분이 계신데 여기 치매어르신분들 계신다고 하셔서 더 적극적으로 임했던 것 같아요."
 
"저는 미술활동을 했는데, 힘들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참여해주셔서 뿌듯했고, 경로당에서 활동했던 것 보다는 신경쓸 부분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었고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주 노래하면서 최대한 아실 것 같은걸로 선곡하면서, 모르시면 어쩌지 걱정많이했는데, 따라불러주셔셔 힘도 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경로당 때는 만들기 담당이였다가 이번에 체조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원래 앞에서 춤을 추거나 그런 것을 잘 못하는데 이번에 새롭게 도전할 수 있었던것같아서 뿌듯했어요."
 
"제가 만들기를 했는데, 만들기를 참여안하시거나 귀찮아하시면 어쩌지 걱정많았는데 지난번보다 어르신들과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았어요."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하게 됐을 때 걱정을 많이했어요. 그런데 활동을 하면서 낯을 덜 가리는 성격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서 좋아요."
 
"경로당때 빙고를 했을때는 어르신들이 재밌어하셨는데, 이번에는 치매어르신분들이다보니 긴장을 많이했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잘 도와주고, 어르신들이 잘 좋아해주셔서 좋았어요."
 

"마술했는데, 쉬운 마술임에도 호응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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