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반포뉴스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복한 상상, 반포종합사회복지관 2018년 주민공청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 9월 5일 수요일 10시, 반포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상상 “주민공청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반포종합사회복지관 5개년(2019-2023)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되는 함께 이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최선의 복지를 실현하는 마을지향실천 지역사회복지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의 시도에 한 축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복지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주민들의 모임이 직접 각자의 욕구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복지관과 함께 이루고자 하는 사업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은 제안된 사업과 아이디어에 대하여 지지의 의사를 투표로 표현,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과 함께 구현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주민참여제안을 직접 선정하였습니다. 주민이 구상하고 제안하여, 주민이 선정하고 지지하는 공청회를 통해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형식적인 주민참여를 타파하고 진정으로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복지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이웃사랑공동체로서 바로 서고자 합니다.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사회를 돌보는‘나눔이웃’, 책을 통한 만남과 소통의 장 반포책사랑방‘주민사서’, 발달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고민하는‘우리맘모아’, 함께 어울려 행복을 레시피하는‘맛?사?모’, 지역의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함께학교’, 청소년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뱅카’, 지역사회 내 총 6개 주민모임이 함께이룸프로젝트 주민사업 및 아이디어 제안에 참여했으며, 당일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한 함께이룸사업 선정에 따라 조직될 함께이룸 추진위원회에도 참여하여 자신들의 제안 실현에도 함께할 것입니다.
주민공청회에 함께해주신 주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시작된 함께이룸프로젝트를 주민들과 함께 이루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