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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뉴스
2018 함께이룸성과공유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5일 수요일 10시, 반포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2018년 함께이룸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진행된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주민반상회’, ‘주민공청회’의 후속으로 ‘주민공청회’에서 진행된 6개 주민제안 함께이룸사업의 최종 반영 결과를 지역사회 주민 분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2018년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가야스트라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1부 막을 열었다. 이어지는 감사표창에서는 후원자 부문 현대HCN, 자원봉사자 부분 나눔이웃 박경미 님, 미래교실 조효섭 님, 그리고 문화복지기획단 김보름, 이문현, 이주연 3명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나눔에 감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이룬다는 기관의 실천기조의 맞추어 진행되었던 함께이룸추진사업과 관련하여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나종선 관장이 경과를 발표하였으며, 2018년 5월부터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외부자문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만남과 나눔의 장으로 진행되었던 ‘주민반상회’, 각 주민모임 별 함께이룸사업제안 준비과정을 거쳐 9월 대망의 ‘주민공청회’를 진행,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다른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시간을 가졌던 과정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또한 주민의 손길을 거친 함께이룸사업 내용으로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한 ‘우리맘모아’, 주민공간과 책을 통한 만남과 소통을 추진하는 ‘나눔이웃·반포책사랑방 주민사서’, 발달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을 숲 가꾸기 활동을 제안한 ‘뱅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열린교육 ‘함께학교’, 남성 독거어르신들이 요리를 매개로 교류 하고 소통하는 맛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맛.사.모’까지 총6개의 함께이룸사업 결정 사항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지역주민이 제안한 함께이룸사업의 구체적 실현을 위하여 당일 함께이룸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으며 2019년도에도 복지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업을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