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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뉴스
반가움이 가득했던 '찾아가는 마실모임' 진행 됐습니다.
장맛비가 시원하게 쏟아지던 6월 24일 이우시랑과 함께 찾아가는 마실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마실모임은 5월에 진행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돌봄이웃이 실내에서 하실 수 있는 취미활동과 보양식(추어탕, 시래기국밥)을 준비하여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기, 만들기, 뜨개질, 식물키우기 중에 돌봄이웃이 개별적으로 좋아하는 활동을 준비하여 전달해드리니 돌봄이웃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셨습니다. 방문한 당일에 멋진 수세미를 뜨셔서 공유해주신 돌봄이웃분도 계셨습니다.
찾아가는 마실모임은 코로나로 인해 변경된 방식이지만 횟수가 더해질수록 더욱 소중해지고 있습니다. 찾아온 이우시랑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시원한 음료와 과일을 대접해주신 돌봄이웃, 어르신들이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의 삶을 이해하고, 필요한 것을 도와드리고 싶어하는 이우시랑. 서로를 생각하는 이우시랑과 돌봄이웃 덕분입니다.
다음 마실모임에는 어르신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마음도 있는데요. 어르신들의 멋진 작품들이 완성되는 대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시랑, 돌봄이웃 참여자 의견>
“비와서 안올줄 알았는데, 방문해주니깐 너무 고맙지. 얼굴보니까 더욱 좋고” 정0남 돌봄이웃
"찾아와주는것만해도 너무 고맙지. 잠깐만 들어갔다와요. 줄게 많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먹고가” 박0임 돌봄이웃
“어르신 한분한분과 자세히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었어요. 즐겁게 시간보냈어요.” 양0남 이우시랑
“어르신들께 좋아하시는 것을 준비해서 드리니까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어르신 성향 및 취향에 맞는 활동지원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좋겠어요.” 신0균 이우시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