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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뉴스
민ㆍ관 협의체, 저소득 가정 도움의 손길(현대HCN서초방송, 2018-0719)
지난 7월 18일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된 서초반포권역 민관협의체 활동 보도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영상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서초구에는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권역별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ㆍ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서초ㆍ반포권역 민ㆍ관 협의체에서 더운 여름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차렵이불을 전달했습니다.
심민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본문>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직원들이 이불을 포장하는라 여념이 없습니다.
생활이 어려워 변변한 여름 이불 하나 준비 못한 가정에게 전달할 선물입니다.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방법을 생각하다 이번에는 여름 이불를 전하는 걸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난해 4월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 서초ㆍ반포권역 민ㆍ관 협의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는 안심 안부 서비스를 선보였고,
고시원에 사시는 분들을 찾아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나종선 / 반포종합사회복지관장]
열돔 현상으로 날씨가 너무 무더운데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나시라고 이불을 준비해서 가정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화면전환>
협의체 회원들이 어르신 한분 한분을 찾아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에 마련한 여름 이불은 열약한 환경에서 지내는 36가정에 전달됐습니다.
[현장음]
너무 고마워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여름 건강하게 나세요.
민ㆍ관이 머리를 맞대며 준비한 도움의 손길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HCN 뉴스 심민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