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 식품 안전 및 영양 교육

나를 위한 식사 챙김

어머님 아버님들이 직접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보고, 위생적인 식사 환경과 음식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기 위해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사단법인 식생태문화협회이 함께하였습니다.

8월 10일 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13시

건강한 먹거리를 알기 위해 어머님 아버님들 19명이 모이셨습니다.

첫째 날에는 단백질 섭취의 필요성, 물 섭취의 중요성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의 기초를 다져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난 나른한 오후, 졸린 시간... 이론교육과 함께 "포두부 쌈 만들어보기" 실습도 함께하였답니다.

1회기가 끝난 후에는 강사님께서 "물 마시고 체크하기" 숙제를 내주셨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모두들 1주일 간 물 꼭! 많이 마시고 체크해 오세요!

둘째 날에는 위생적인 식사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미식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선 먼저 냉장고 정리하는 법을 차근차근히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음식의 맛에 대해 토론하면서 음식이란 단순히 끼니를 떼우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닌, 풍미와 향을 즐기면서 먹는 것임을 다시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실습으로는 "채소차 만들어보기"를 진행하였답니다!

마지막 날에는 어렸을 적 먹었던 간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엄마가 해준 강정, 엄마가 만들어준 식빵 등 부모님이 손수 만들어 주신 간식을 통해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실습으로는 "나만의 양념소스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사님이 수업 시작 전 한 분, 한 분 위해 손수 준비한 삶은 콩 샐러드에 곁들여 먹는 소스는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만이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소스여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교육문화사업 주민무료특강 '나를 위한 식사 챙김'이 3주에 걸쳐 완료되었습니다.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밥 챙겨먹기 참 어려웠는데, 특강 듣고 이것 저것 챙겨먹어볼 자신감이 생겼다."

"원래 선약이 있어서 2주차 까지 밖에 시간을 못 냈었는데, 교육이 유익해서 약속을 취소하고 모든 회기에 참여했다."

특강이 끝난 뒤, 강사님께 감사 인사와 함께 주민 분들이 많은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워지는 어머님 아버님들을 위한 유익한 특강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연령에 맞는 평생교육을 지원합니다.

지역주민 분들의 선호와 희망에 맞춰 다양한 특강을 또 준비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