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종합사회복지관

지난 11월 24일(수) 함께이룸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의 주민모임 대표들을 함께 모셔서 오랜만에 코로나19 상황에서 2021년 동안 주민모임의 활동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부터 지금까지 2021년까지 ‘함께이룸프로젝트’로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안에서 함께했던 활동들을 회상하고 추억했습니다. 함께이룸프로젝트는 주민모임들이 주체적으로 사업을 제안·발표했습니다. 또한 주민투표로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주민대표로 구성한 함께이룸추진위원회를 통해 주민모임의 진행사업을 공유하고, 지지·응원했습니다.

*각 주민모임 제안사업 내용

- 함께학교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열린교육(놀이) 운영

- 뱅카 : 발달장애 청소년과 함께 어울리는 도시숲봉사활동 운영

- 맛사모 : 사례당사자 남성 어르신 모임 선순환적 복지프로그램 운영

- 우리맘모아 : 발달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 반포책사랑방 : 주민사서운영, 열린 공간 확장

- 이우시랑(나눔이웃) : 주민공유공간 두레_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 문턱 낮추기 프로젝트

많은 주민모임들이 2018년에 함께이룸프로젝트를 통해 제안한 사업을 이루었고,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모임 내·외부 환경이 변화함을 확인했습니다.

2021년까지 ‘함께이룸프로젝트 시즌1’을 종료하고, 2022년에는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하여, 시즌2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주민분들의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