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종합사회복지관

삼복더위가 한창인 요즈음 복지관에서 왁자지껄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복지관 지하1층에 있는 공유주방에서였습니다.

초복인 7월 16일(토)에 ‘1+1 나눔원데이클래스’가 류태임 주민이 강사로 함께해주셨습니다. 류태임 주민은 복지관 인근에 사시는 주민으로 ‘류스쿠킹스튜디오’를 운영하고 계신 요리에 재능있는 분입니다.

1+1 원데이클래스는 클래스를 통해서 2개의 음식을 만들고 1개는 본인이, 나머지 1개는 주민과 나누는 선한 활동입니다.

어려웠던 삼계탕이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누룽지도 바닥에 깔아서 아삭한 누룽지 삼계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추가로 삼계탕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아삭이 고추’도 정성스레 만들었습니다.

주민분들과 함께 만든 음식은 공유냉장고와 지역 착한 상점인 리본플레이스 사장님들께 공유했습니다.

앞으로의 선한 나눔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